이혜은, 황인혜, 정흥채, 박윤호 / 사진=소속사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정흥채, 박윤호, 이혜은, 황인혜가 열연으로 영화 '개미잡이'의 명품 조연다운 면모를 톡톡히 하고 있다.
영화 '개미잡이(감독 신준영)'는 과거 복지원에서 잊을 수 없는 상처를 받은 이들이 직접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이익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개미잡이'는 서울 분량을 시작으로 현재 충청남도 홍성 세트장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흥채, 박윤호, 이혜은, 황인혜 등 조연 배우들의 섬세하면서도 감정선 깊은 호연이 펼쳐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개미잡이'는 해오름이앤티가 영화화하는 이익수 작가의 세 번째 작품이며, 부산영화제 출품 예정작이기도 하다.
앞서 '아부쟁이' '새끼손가락'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해오름이앤티가 이번 '개미잡이'를 통해 보여줄 발전된 모습에 관객들의 기대가 한껏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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