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포레스텔라 측 "콘서트 부정거래 티켓, 강력하게 대응할 것" [전문]
작성 : 2023년 06월 08일(목) 16:15

포레스텔라 콘서트 부정거래 티켓 강력 대응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가 2023 전국투어 콘서트 '더 라이트'(The Light) 부정 거래 티켓 관련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7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현재(~23.06.05)까지 메일로 제보 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부정 거래로 강하게 의심되는 좌석은 적절한 조치가 있을 예정이니 참고해주시기 바란다"고 알렸다.

앞서 공연 주최사(비트인터렉티브), 주관사(스프링이엔티)는 부정 거래 관련해 공지를 낸 바 있다. 소속사는 "관객들의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부적절한 경로를 이용한 판매자 및 구매자 모두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지된 사항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모든 문제 및 피해 상황은 전적으로 부정 거래 당사자에게 있으며, 비트인터렉티브 포함 모든 공연 관련 주최사, 주관사의 책임은 일절 없다"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는 "공식 팬클럽에 가입돼 있는 자에 한해 부정거래가 확인될 시 팬클럽 영구 제명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도 재차 경고했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로 구성된 남성 4중창 보컬그룹이다. 오는 17일과 1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하 비트인터렉티브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비트인터렉티브입니다.

2023 포레스텔라 전국투어 콘서트 : The Light 부정 거래 티켓 관련 공지드립니다.

현재(~23.06.05)까지 메일로 제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부정 거래로 강하게 의심되는 좌석은 적절한 조치가 있을 예정이니 이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연 주최사(비트인터렉티브), 주관사(스프링이엔티)는 부정 거래 관련하여 사전에 공지드린 바 있으며, 관객분들의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부적절한 경로를 이용한 판매자 및 구매자 모두에게 강력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공지된 사항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모든 문제 및 피해 상황은 전적으로 부정 거래 당사자에게 있으며, 비트인터렉티브 포함 모든 공연 관련 주최사, 주관사의 책임은 일절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공연을 관람하실 분들은 부정 거래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후에도 부정 거래 티켓 및 거래 상황을 발견하신 분은 거래 증거(판매자 정보, 좌석 번호, 예매 번호, 거래 가격 등 관련 부정 거래 정황이 담긴 캡처본, URL)와 함께 지속적인 제보 부탁드립니다.

*예매 정보가 담긴 티켓 이미지를 온라인에 게시하거나 제 3자에게 공유할 경우, 부정 거래의 수단으로 이용 및 부정 거래 티켓으로 간주되어 예매 취소 처리될 수 있습니다.
*부정 거래로 의심되는 좌석의 경우, 당일 티켓을 소지하고 있어도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부정 거래 의심 구역]
*부정 거래 티켓은 절대 구매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공식 팬클럽에 가입되어 있는 자에 한해 부정 거래가 확인될 시 팬클럽 영구 제명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