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빅뱅 전 멤버인 승리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근황을 전했다.

유혜원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팬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던 유혜원은 "유튜브 꼭 해달라"는 요청을 받자 "이번에 진짜 결심했다. 기다려달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남자친구 유무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이에 유혜원은 "남자친구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라며 "나랑 결혼할 남자만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유혜원은 지난 2018년, 2020년, 올해 3월까지 총 세 차례 승리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명확한 해명이 없어 의혹은 계속되고 있다.

한편, 승리는 클럽 버닝썬 사건으로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2월 출소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