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미녀의 탄생' 한예슬이 럭셔리룩의 진수를 보여줬다.
SBS '미녀의 탄생'에서 한예슬은 살림의 여왕 추녀 사금란에서 성형미인으로 변신해 180도 다른 인생을 사는 사라 역을 맡았다. 화려한 패션으로 변신한 모습을 표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에서 한예슬은 짧은 원피스에 반짝이는 단추가 포인트인 코트를 매치하고 핑크 색을 좋아하는 극중 캐릭터에 맞춰 핑크색 귀걸이를 착용했다. 여기에 메이크업 또한 핑크로 통일해 사라 역을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었다. 또한 고급스러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미니백을 가볍게 쥐는 스타일링으로 럭셔리 룩의 정점을 찍었다.
그녀가 선택한 미니백은 모아나 제품이다. 상징적인 엠블럼, 고급스러운 소재와 파리지엔 감성을 담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모아나는 모나코의 샤를렌 공주,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가 즐겨 들던 가방으로 유명하다.
한편, 남편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고 성형 수술을 통해 다시 태어난 사라의 역경 로맨스를 그린‘미녀의 탄생’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SBS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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