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에스파 지젤이 미국 일정에 참여하지 않는다.
7일 에스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미국 SNS 계정을 통해 "지젤이 건강상 이유로 '더 거버너스 볼' 행사에 불참하게 됐다. 안타까운 소식 전하게 돼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에스파는 오는 8일 미국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초청받았다. 이날 오전 지젤을 제외한 카리나, 윈터, 닝닝은 미국으로 출국했다.
앞서 지젤은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녹화에도 불참한 바 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달 5일 3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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