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범죄도시3'가 그야말로 쾌속질주 중이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범죄도시3'은 84만2624명이 관람하며 누적 605만3228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특히 전작인 '범죄도시2'가 지난해 1269만 관객을 동원한만큼, '범죄도시3' 역시 천만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범죄도시3' 뒤를 이어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이 21만1511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 21만3111명이 됐다.
3위는 '포켓 몬스터 DP: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다. 4만177명이 관람해 누적 48만9452명이 됐다.
4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가 2만6392명의 선택을 받아 410만659명을 기록했다. 5위는 '인어공주'다. 1만8057명이 선택해 누적 60만2430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119만81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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