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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떠난 벤제마,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 이적
작성 : 2023년 06월 07일(수) 07:30

사진=알 이티하드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카림 벤제마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 유니폼을 입는다.

알 이티하드는 7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벤제마의 영입을 발표했다.

자세한 계약기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이다.

벤제마는 지난해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등 세계 정상급 공격수로 꼽힌다. 올림피크 리옹,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활약했으며, 2022-2023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작별했다.

벤제마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기 전부터 벤제마의 새로운 행선지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일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예상대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가 벤제마의 영입에 성공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올해 초 알 힐랄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한데 이어, 알 이티하드가 벤제마를 영입하면서 세계적인 선수들이 활약하는 무대가 됐다. 호날두와 벤제마 외에도 리오넬 메시, 은골로 캉테 등의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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