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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데뷔전 우승' 장, 세계랭킹 482위→62위 도약
작성 : 2023년 06월 06일(화) 09:37

로즈 장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로즈 장(미국)이 세계랭킹 62위로 뛰어올랐다.

장은 6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82위보다 무려 420계단 오른 62위에 자리했다.

장은 5일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에서 끝난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에서 우승했다. 데뷔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장은 1951년 이스턴오픈 베벌리 핸슨(미국) 이후 72년 만에 LPGA 투어 데뷔전에서 우승한 선수가 됐다.

고진영이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릴리아 부(미국), 이민지(호주)가 2-5위를 지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오픈 공동 3위에 오른 김효주가 지난주 10위에서 8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KLPGA 투어 롯데오픈에서 우승한 최혜진은 지난주와 같은 24위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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