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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도 걱정없는 ‘아웃도어 방한부츠’ 총집합
작성 : 2014년 12월 12일(금) 10:41

라푸마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발이 꽁꽁 얼 것 같은 영하권 날씨가 계속되면서 보온성과 스타일을 겸비한‘방한부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차디찬 한파에도 끄떡 없는 아웃도어 브랜드 대표 ‘방한부츠’를 살펴보자.

구스다운 충전재로 보온성 UP

밀레, 컬럼비아, 마모트(왼쪽부터)


올 겨울 아웃도어 업계에서 출시된 방한부츠를 살펴보면 지난 시즌보다 보온성과 안정성에 집중한 제품이 대거 등장한 것을 알 수 있다. 보온성을 높이기 위해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하거나 자체 개발한 체열반사 첨단소재를 적용한 것이 대표적이다.

밀레는 내피와 외피 패딩이 분리되는 쓰리인원 타입의 하프컷 부츠 ‘스노우 플레이크’를 출시했다. 자체 개발한 체열반사 소재인 웜 에지를 사용해 일반 안감을 사용했을 때보다 1.5도 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컬럼비아에서 내놓은 ‘밍스 쇼티 옴니히트’도 자체 개발한 보온 테크놀로지 옴니히트가 안감에 적용됐다. 한 겨울 야외 활동에도 따뜻함을 유지시켜주는 방한부츠다. 마모트 ‘실버폭스’는 접지력과 내마모성이 강화된 여성용 방한 부츠다. 소프트쉘 겉감을 사용해 보온성과 신축성을 자랑한다.

스타일 감각까지 더한 ‘방한부츠’

노스페이스, 라푸마, 머렐(왼쪽부터)


방한부츠 기본 충족요소인 보온성은 가져가면서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일까지 만족시키는 아이템이 인기다.

라푸마에서 출시한‘스노우 덕 다운 부츠’는 올 겨울 출시된 대표적인 방한부츠 아이템이다. 라푸마 패딩부츠 경우 내구성과 기능성으로 인정받는 이탈리아 아웃솔(밑창) 제조사인 비브람사의 아이스트렉 물성을 밑창에 적용했다. 미끄럼 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은 물론 빙판길에서의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라푸마‘스노우 덕 다운 부츠’는 덕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발 안으로 들어오는 외부 공기를 완벽히 차단해준다.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상단과 중앙 발목 부분의 스트링 조임 포인트와 그래픽 체크 패턴 디자인은 일상에서 착용해도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이외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한 노스페이스 다운부츠인‘부티’는 상단에 풍성한 퍼 소재를 더해 여성스러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머렐에서 출시한‘폴라랜드 로브 피크’또한 퍼 디테일과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롱 부츠로 올 겨울 시즌에 주목할 만하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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