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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두리안' 한다감, 재벌가 며느리다운 품격
작성 : 2023년 06월 05일(월) 12:17

아씨 두리안 한다감 / 사진=바른손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씨 두리안' 한다감이 우아한 재벌가 며느리로 변신한다.

5일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 측은 재벌가 후계자의 아내 이은성 역을 맡은 배우 한다감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한다감은 '아씨 두리안'에서 단씨 집안 후계자 단치감(김민준)의 아내이자 백도이(최명길)의 둘째 며느리 이은성 역을 맡았다.

백도인느 예민하고 까다로운, 여우같은 성격의 소유자로 시어머니와 남편에게는 그 누구보다 깍듯하고 애교가 넘치는 인물이다. 아버지가 장관이었던 터라 뼛속까지 우아함과 교양이 배어있어 의례적인 미소, 예의바른 태도가 몸에 녹아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컷 속엔 극중 이은성이 파티장과 가족 모임에 참석한 장면이 담겨있다. 이은성은 네이비 컬러 오프 숄더 드레스와 화려한 액세서리로 눈부신 미모를 빛내며 분위기를 화사하게 빛내고 만들고 있다. 또한 버건디 원피스와 스카이 톤 캐주얼한 의상에서도 재벌가 며느리 이은성 특유의 세련미를 드러내고 있다.

한다감은 "지금까지 배우로 활동하면서 언젠가는 피비 작가님과 꼭 한번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오랫동안 바래왔던 소망 한 가지를 이루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작가님께서 이렇게 좋은 역할을 주실 줄은 몰랐다. 굉장히 교양 있고 우아함이 넘치는 재벌가의 둘째 며느리인데 심지어 귀여운 면까지 갖추고 있다"며 "이렇게 매력 있는 캐릭터에 저를 캐스팅 해주신 작가님께 감사하고 감개무량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다감은 "'아씨 두리안'은 판타지, 멜로, 로맨스, 코믹적인 요소를 모두 갖춘 드라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드라마 스토리가 펼쳐지니까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한다감은 이은성 캐릭터를 위해 헤어스타일까지 변신을 시도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 몰입하고 있다"며 "한층 성숙하고 밀도 깊은 연기로 '아씨 두리안'에서 반전과 긴장감을 선사하게 될 한다감의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아씨 두리안'은 2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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