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위너 이승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위너 이승훈이 컨디션 이상을 느껴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오늘(4일) 확정 판정을 받았다. 다른 멤버들은 이상 반응 없으며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승훈은 경미한 감기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보건 당국의 권고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다.
이에 따라 소속사는 "6일 예정이었던 뮤지컬 '드림하이' 공연은 참여가 어렵게 됐다"며 "이승훈의 빠른 회복을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훈은 뮤지컬 '드림하이' 송삼동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코로나 확진에 따라 6일 무대는 SF9 유태양으로 교체돼 진행된다.
▲ 이하 YG 공식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위너 이승훈이 컨디션 이상을 느껴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오늘(4일) 확정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른 멤버들은 이상 반응 없으며 검사 결과 모두 음성입니다.
현재 이승훈은 경미한 감기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보건 당국의 권고에 따라 자가격리 중입니다. 이에 6월 6일 예정이었던 뮤지컬 '드림하이' 공연은 참여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부디 관객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승훈의 빠른 회복을 응원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