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아는 형님' 미연이 조현아가 비싼 술을 사줬었다고 말했다.
3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미연, 조현아, 뮤지, 김조한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연은 조현아와 인연이 오래됐다고 말했다. 미연은 "데뷔 전 캐나다에서 같이 공연을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연은 "제가 고민이 많을 때 언니가 비싼 술을 많이 사줬다"며 "100만 원이 넘는 술이었다"라고 알렸다.
조현아는 "K 샴페인을 사줬었다. 좋은 것만 주고 싶어서 그랬다. 좋을 술을 먹이고 싶어서 사준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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