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공현주가 쌍둥이를 출산했다.

3일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공현주가 전날 아들·딸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공현주는 지난 2019년 3월 금융업에 종사하는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공현주는 지난 1월 "드디어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이제 날이 더워질 쯤이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며 쌍둥이 임신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공현주는 드라마 '올인'으로 연기를 시작, 다양한 작품에서 단아한 아름다움과 차분한 연기력으로 사랑받았다. 지난해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1'에서 박지훈(연시은)의 엄마로 등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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