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테니스에 빠졌다.

2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단골 테니스숍을 찾아 "테니스를 제대로 쳐볼까 해서 새 마음 새 뜻으로 라켓을 바꾸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하는 사람들은 동기부여 때문에 롤모델이 중요하다"며 "제가 요즘 조코비치에 꽂혀있어서 '무조비치'가 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현무와 조코비치의 합성 사진이 공개됐다. 그러나 저퀄리티 합성 사진에 박나래는 "거의 그림판으로 그렸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그럼에도 전현무는 "무코비치로 변신하려면 운동선수가 쓰는 걸로 해야 한다. 그럼 마음가짐이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