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과 발레리나 출신 배우 임사랑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2일 임사랑 소속사 이엘파크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부분이라며 말을 아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방송을 통해 데이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1년간 공개열애를 이어왔으나, 현재 두 사람은 SNS를 서로 '언팔로우'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된다.
한편 모태범은 '뭉쳐야 찬다2' '천하제일장사2' 등 각종 예능에서 활약 중이며 새 예능 '생존게임 코드레드'에 출연을 예고한 상태다.
임사랑은 지난 9월 이엘파크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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