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쁜엄마'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12회는 시청률 10.998%(이하 유료가구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10.3%보다 약 0.4%P 상승한 수치이자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이다. '나쁜엄마'는 1회 3.6%로 출발해 10회 만에 10%를 돌파,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날 12회 방송분에서는 덤프트럭 사고로 아이가 됐던 최강호(이도현)가 본래의 기억을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최강호는 엄마 진영순(라미란), 이미주(안은진)에게 찾아가 기억이 돌아온 것을 알리고 용서를 구했다.
한편, '나쁜엄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종영까지 2회 만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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