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이재현(삼성 라이온즈)이 달아나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재현은 3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재현은 1회초 2사 2루 득점권 상황에서는 3루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났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홈런을 터뜨렸다. 4회초 1아웃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엘리아스의 4구째 146km/h 직구를 받아쳐 담장을 넘겼다. 이재현의 시즌 5호포.
이재현의 홈런에 힘입어 삼성은 4회초 2-0으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