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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 먹어도 고" 몬스타엑스 셔누 is Back, 녹슬지 않은 예능감
작성 : 2023년 05월 31일(수) 17:42

사진=영상 캡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믿듣퍼’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가 웰컴백 특집으로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보였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몬 먹어도 고’ 14회를 공개했다.

지난 에피소드에 이어 셔누의 웰컴백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영상은 셔누 몰래 진행된 히든 미션에 성공하고 즉시 퇴근의 기회를 얻게 된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주헌을 시작으로 형원, 아이엠이 미션에 성공한 가운데, 편의점에 가서 셔누가 원하는 음료를 사 와 마시게 해야 하는 기현은 비상이 걸렸다. 

3명이 한꺼번에 퇴근하는 상황이었지만 퇴근 확정 멤버들은 “한 게임만 더 하고 가겠다”며 다시 모였다. 미니 게임으로 제시된 5명 합산 100개의 제기차기 미션은 아이엠 10개, 기현 7개, 셔누 5개, 주헌 20개, 형원 27개로 100개를 채우지 못하며 실패했다. 다시 10분의 쿨타임이 돌아왔고, 기현은 셔누가 히든 미션을 눈치채는 듯한 기류를 보이자 급해진 나머지 편의점에 가야 하는 상황극을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기현이 편의점에 가서 음료를 사 와 셔누에게 먹이는 데 성공했지만, 쿨타임이 지났기에 멤버들은 무효를 강조했다. 그리고 멤버들은 셔누와 기현을 남기고 퇴근했다. 덩그러니 남은 두 사람은 퇴근 미션을 이어갔지만 역시 실패, 이어진 쿨타임에서 기현은 히든미션을 성공하며 퇴근의 기쁨을 안았다.

셔누는 기현이 퇴근하면서 히든 미션 정체를 알려줘 그제야 멤버들의 퇴근을 눈치챘다. 혼자 남아 ‘나는 솔로’ 특집을 찍게 됐고, 멤버들의 모습에 빙의해 1인 5역으로 인물 퀴즈에 도전했다. 셔누는 멤버들이 다시 온 듯한 놀라운 싱크로율로 성대모사와 행동을 묘사해 웃음을 선물했다.

셔누는 분량을 채우기 위해 멤버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셔누는 “나는 아직 예열이 더 필요한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도 다양한 게임에서 몸을 불태웠다. 퇴근 시간을 다 채우고 웰컴백 특집을 마무리하면서 셔누는 “저 중심의 프로그램을 짜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는 멤버들과 재미있게 해 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독보적인 케미와 예능감으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몬 먹어도 고’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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