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다시 1위로 올라선 가운데 '범죄도시3'가 개봉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3만3212명이 선택하며 누적 160만6902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뒤를 이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가 2만3968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 391만5699명이 됐다.

3위는 '인어공주'다. 1만7617명이 선택해 누적 47만3543명이 됐다. 4위는 '남은 인생 10년'으로, 4003명이 관람해 누적 6만3415명을 기록했다. 5위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가 2619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 68만7537명이 됐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범죄도시3'가 87.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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