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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남 감독대행 "식스맨 대활약 만족스럽다"
작성 : 2014년 12월 11일(목) 18:53

이동남 감독대행

[잠실=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이동남(39) 감독대행이 식스맨들의 활약에 만족을 나타냈다.

KGC인삼공사는 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원정 경기서 80-78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이동남 감독대행은 "하재필과 정휘량 등 식스맨들의 대활약이 만족스러웠다"며 "끝에 수비 상황에서 아쉬웠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를 가져왔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세근의 부재로 초반 파울트러블이 예상됐기에 양희종을 4번으로 옮기고, 하재필 투입을 미리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이동남 감독대행은 맹활약한 식스맨들의 활약이 계속 이어지길 원했다. 그는 "비시즌부터 식스맨들이 꾸준히 준비해왔다. 또 D리그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해결사 아닌 해결사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것이 식스맨이다. 그들이 자신감을 찾는다면 장기적인 리그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고 강조했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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