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스타다큐 마이웨이' 최주봉이 화제의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 후일담을 전했다.
28일 밤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임현식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임현식은 1986년부터 1994년까지 총 413부작으로 선보인 화제의 가족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으로 인연을 맺은 최주봉과 재회했다.
임현식과 최주봉은 "우리가 45년 지기다. '한 지붕 세 가족'이 88년 서울 올림픽을 위해서 만든 작품 아니냐"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최주봉은 '한 지붕 세 가족'에 대해 "일요일 방송 후 월요일이면 방송 내용이 화제거리였다"며 "근데 교회 나가시는 분들이 아침 9시 예배를 하니까 시간을 당기던지 미뤄달라고 항의했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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