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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PGA 찰스 슈왑 챌린지 3R 공동 6위…선두에 5타 차
작성 : 2023년 05월 28일(일) 10:24

안병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총상금 87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2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09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날 버디 1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오버파 72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5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빅터 호블란(노르웨이), 케빈 스트릴먼, 데이비드 리스키(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6위가 됐다.

10언더파 200타를 친 공동 선두 아담 솅크(미국), 해리 홀(잉글랜드)과는 5타 차다.

전날 공동 4위에서 소폭 하락한 공동 6위가 됐다. 안병훈은 지난 4월 발레로 텍사스 오픈(공동 6위) 이후 한 달여 만에 시즌 3번째 톱10을 노린다.

안병훈은 1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5번 홀에서 첫 보기를 범했고, 8번 홀에서도 한 타를 더 잃었다.

이후 마지막 18번 홀에서도 보기를 범하며 라운드를 마쳤다.

김시우가 3언더파 207타를 기록하고 공동 16위에 올라 톱10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이경훈은 5타를 잃고 2오버파 212타를 기록하며 공동 59위로 내려앉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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