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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너 3세, 리브 골프 7차 대회 1R 선두…켑카 공동 28위
작성 : 2023년 05월 27일(토) 10:39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해럴드 바너 3세(미국)가 리브(LIV) 골프 리그 2023시즌 7차 대회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바너 3세는 27일(한국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스털리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쳤다.

바너 3세는 제임스 피오트(미국, 6언더파 66타)를 2타 차로 제치고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바너 3세는 지난 2016년 호주 PGA 챔피언십, 2022년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아직 리브 골프에서의 우승은 없다. 이번 대회에서 리브 골프 첫 승을 신고할 기회를 잡았다.

피오트는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 2위에 자리했다. 케빈 나(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 등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더스틴 존슨(미국)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7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PG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브룩스 켑카(미국)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에 그치며 공동 28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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