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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이사 귀차니즘? 권혁수 "'나혼산'서 공개한 집에서 지금도 거주 중"
작성 : 2023년 05월 27일(토) 09:27

사진=MBC 구해줘 홈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권혁수가 이사 생각이 없다고 밝히며 집에 대한 로망을 밝힌다.

2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 정다히,전재욱 /이하 ‘홈즈’)에서 권혁수가 주택살이를 결심한 4인 가족을 위해 경기도 양평&광주로 출격한다.

이날 덕팀에서는 방송인 권혁수가 출격한다. 권혁수의 절친 양세찬은 "권혁수 씨는 이사가 귀찮아서 한 집에서 쭉 사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하자, 그는 "맞다. 월세를 따박따박 내고 있어서 집주인과 사이가 좋다"고 답한다. 이어 "6년 전,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공개했던 집에서 인테리어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살고 있다"고 밝힌다.

그는 집 안에서 침실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히며, "빛이 전혀 안 들어오는 침실을 좋아한다. 초반에는 안 보여서 벽을 짚고 다녔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의뢰인처럼 주택살이에 대한 로망을 묻는 코디들의 질문에 "아파트 생활이 너무 좋지만,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처럼 2층집 계단에서 내려오는 로망은 있다"고 말한다.

덕팀의 권혁수는 양세찬은 책에 알러지가(?) 있어 독서를 전혀 하지 않는다며, 각자 책장에서 알고 있는 책을 찾아내기로 한다. 권혁수가 '냉정과 열정 사이'를 고르자, 양세찬이 깜짝 놀라며 "그거 야한 거 아니야?"라고 말한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숙의 답변에, 양세찬은 크게 당황하며 급하게 사과를 했다고 해 어떤 답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주택살이를 결심한 4인 가족의 집 찾기 그리고 권혁수의 이야기는 28일 일요일 밤 10시 45분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6월 15일부터 목요일 밤 10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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