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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허위사실 유포한 2명 벌금형…김다예 "금융 치료"
작성 : 2023년 05월 26일(금) 17:59

사진=김다예 SNS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피의자 2명이 명예훼손 등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는 소식이다.

26일 박수홍 아내 김다예는 개인 SNS를 통해 "희소식입니다! 김용호의 허위사실 25개를 각종 포털사이트 기사 댓글란에 주도적으로 퍼나르던 공범 두명이 벌금형 처분을 받았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약소하지만 피의자들의 금전으로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할 수 있어 뿌듯합니다. 김용호 공범들은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귀하들의 사회 기부활동을 돕습니다. 치료 중에 가장 좋은 치료! 금융치료"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엔 고소·고발사건 결정결과 통지서 두 장이 담겼다. 피의자 2인은 정보통신망이용촉진빛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및 모욕죄 등을 선고받았다.

앞서 박수홍, 김다예는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유튜버 김씨를 2021년 8월 고소했다. 최근 열린 4차 공판에서 박수홍의 형수가 유튜버 김씨에게 허위사실을 제보한 사실이 밝혀졌다.

한편 김다예는 박수홍과 결혼해 '조선의 사랑꾼' '편스토랑' 등 예능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법무법인 피해자인권팀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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