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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지상렬' 측 "스윙스에 직접 사과, 주류 협찬 없었다"
작성 : 2023년 05월 26일(금) 15:02

유튜브 채널 술먹지상렬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유튜브 예능 '술먹지상렬' 측이 래퍼 스윙스의 무례 논란에 사과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술먹지상렬'은 커뮤니티를 통해 "스윙스와 관련해 논란을 일으키게 된 점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술먹지상렬' 측은 "현재 제작진 측에서 연락을 취해 스윙스 님께 직접 사과드린 상황이며, 빠른 시일 내 공식적인 사과문을 업로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술먹지상렬' 측은 해당 영상에 노출된 주류들에 대해 "해당 브랜드로부터 광고비 및 제품 협찬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저희 제작진 측에서 직접 구매하여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랜드 협찬 건이 아님에도 적극적으로 제품을 홍보 및 언급한 이유는 최근 핫한 인기 브랜드를 영상에 노출하여, 이후 PPL 진행에 좋은 사례를 만들고자 선의를 가지고 진행했던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들은 "저희 제작진 의도와는 다르게 해당 브랜드에 피해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스윙스는 '술먹지상렬'에 출연해 방송인 지상렬, 유기웅과 술자리를 가졌다. 그러나 지상렬은 스윙스의 8000만원 상당 고가 시계를 술에 담그거나 유기웅이 그의 전 연인을 언급하는 등 돌발 행동을 이어갔다.

제작진은 해당 상황을 홍보 문구에 그대로 사용해 무례함 논란을 빚었다. 이후 스윙스가 직접 제작진을 저격하며 논란이 가중됐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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