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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쇼 다운' 활동 마무리, 광고 모델부터 대학교 축제·'위문열차'까지
작성 : 2023년 05월 26일(금) 09:50

사진=아이오케이 컴퍼니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걸그룹 앨리스(ALICE)가 '쇼 다운(SHOW DOWN)' 활동을 마무리하고 짧은 휴식기에 돌입한다.

앨리스(소희, 가린, 채정, 이제이, 유경)는 25일 국방TV의 '위문열차' 녹화를 끝으로 5주에 걸친 '쇼 다운(SHOW DOWN)' 활동을 마무리했다.

앨리스는 지난 4월 19일 싱글 앨범 '쇼 다운'을 발표하고 국내 음악방송 활동은 물론 SNS와 유튜브를 통한 콘텐츠 활동으로 대중을 만났다. 이와 함께 멤버 소희는 하일권 웹툰 원작인 밀리터리 SF판타지 액션물 10부작 드라마 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주연급의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또 멤버들은 화장품, 란제리 등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또한 소희는 병영매거진의 커버 모델로 발탁돼 새로운 군통령의 등장을 알리며 그룹 활동에 불을 지폈다. 이와 함께 K-CON JAPAN에 참가해 일본 팬들을 만나고 지난 24일에는 대학교 축제에 참가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앨리스의 '쇼 다운' 뮤직비디오가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조회수 500만을 넘기며 영어권은 물론 아시아권과 남미와 중동 지역에서도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 측은 "이번 앨리스의 활동으로 조금 더 많은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앨리스 멤버들도 조금 더 역동적인 모습을 갖추고 빠른 컴백으로 무대에 서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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