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이 새로운 빌런과 돌아온다.
26일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새로운 빌런 테러콘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테러콘의 리더 스커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스커지는 몸에 트랜스포머 진영을 상징하는 엠블럼 배지가 전리품처럼 부착되어 있어 오토봇 사냥꾼이라는 악명에 걸맞은 위협적인 비주얼을 보여준다.
스커지의 뒤에는 행성을 집어삼키는 절대적인 존재이자 테러콘을 조종하는 유니크론의 이미지가 드리우고 있다.
이와 함께 테러콘 고유의 심볼이 어우러진 타이틀은 앞서 공개된 오토봇, 맥시멀 캐릭터 포스터에 이어 다채로운 로봇 군단의 향연을 예고한다.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강력한 빌런의 등장에 맞서 오토봇과 맥시멀이 힘을 합쳐 펼치는 거대한 전투를 그린 영화다. 6월 6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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