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석훈이 스페셜 내레이터로 참여한다.
30일부터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480회 방송에 가수 이석훈이 스페셜 내레이션으로 출연한다.
이날 내레이션에 나선 이석훈은 "SNS를 통해 '슈돌' 아이들 근황을 자주 접한다. 특히 제이쓴 아들 준범이 너무 귀엽다"고 말한다.
또한 '슈돌'의 아이들을 VCR 영상으로 직관한 이석훈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건후가 아빠 박주호를 지켜주겠다고 말하자, "아들에게 이런 얘기 들으면 너무 든든할 것 같다"고 부러움을 드러낸다.
이어 소유진이 "아들과 몸으로 놀아주는 편이냐"고 묻자 이석훈은 "최대한 그러려고 한다. 자는 놀이와 눈 감기 놀이 위주로 놀아준다"고 답한다.
또한 이석훈은 "'슈돌' 내레이션에 참가해 아이들의 일상을 보는게 뜻 깊은 경험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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