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정승환이 군 입대한다.
소속사 안테나 측은 25일 스포츠투데이에 "정승환이 최근 육군 군악대에 지원,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아 오는 7월 17일 입대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동안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며 팬 여러분께 받은 큰 사랑을 오롯이 느끼면서, 앞으로도 오래오래 음악으로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잠시 쉬어가는 페이지가 될 예정"이라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정승환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승환은 지난 2014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안테나뮤직과 전속계약을 맺은 뒤 '이 바보야' '너였다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가수 폴킴, 김민석, 하현상, 빅나티와 프로젝트 그룹 고막소년단을 결성해 활동한 바 있다.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정승환의 군 입대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정승환은 최근 육군 군악대에 지원하였고,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아 오는 7월 17일 입대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며 팬 여러분께 받은 큰 사랑을 오롯이 느끼면서, 앞으로도 오래오래 음악으로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잠시 쉬어가는 페이지가 될 예정입니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정승환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