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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홍김동전' 뜬다…데뷔 6년만 첫 버라이어티
작성 : 2023년 05월 25일(목) 10:29

홍김동전 스트레이 키즈 / 사진=KBS2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데뷔 6년 만의 첫 버라이어티로 '홍김동전'에 출연한다.

25일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 측은 "스트레이 키즈의 방찬-창빈-필릭스-승민-아이엔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번 출연은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6년 만의 버라이어티 첫 출연으로 이들이 선보일 유쾌한 예능감과 '홍김동전' 멤버 5인과의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8년 3월 데뷔한 4세대 케이팝 그룹으로 그해 빌보드의 '주목할 K팝 아티스트 톱 5'에 뽑힌 글로벌 아이돌이다. 그룹 내 프로듀싱팀 쓰리라차(방찬·창빈·한)를 중심으로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에 참여할 만큼 출중한 비주얼과 실력을 자랑하는 완성형 아이돌로 특히 2022년 발매한 앨범 '오디너리'(ODDINARY)로 한국 가수 중 3번째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했다. 같은 연도에 발매한 앨범 '맥시던트'(MAXIDENT)로 2회 연속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는 등 K팝 기강을 잡고 있다.

이 가운데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6년 만의 첫 버라이어티로 '홍김동전' 출연에 나서 높은 관심이 모인다. 방찬-창빈-필릭스-승민-아이엔이 '홍김동전' 멤버 5인과 함께 하는 코너는 '별들의 전쟁-스타워즈'. 태양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별들 중 '홍김동전'의 예능계와 '스트레이 키즈'의 가요계가 전쟁을 벌이는 흥미로운 컨셉으로 벌써 두 팀의 맞대결에 관심이 증폭된다.

한편,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스트레이 키즈 방찬-창빈-필릭스-승민-아이엔 편은 6월 1일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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