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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이준혁·아오키 무네타카, 두 배 나쁜놈들 등장
작성 : 2023년 05월 25일(목) 09:18

범죄도시3 /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범죄도시3'이 두 배의 나쁜 놈들과 돌아온다.

25일 영화 '범죄도시3' 측은 스페셜 빌런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범죄도시3'은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먼저 3세대 빌런 주성철(이준혁)의 포스터는 공개된 비주얼 만으로도 악랄하고 무자비한 존재감을 느낄 수 있다. 베일에 싸인 마약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은 마석도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대항하는 당당한 빌런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다.

이를 위해 이준혁은 약 20㎏ 이상의 벌크업과 보이스 트레이닝 등의 준비 과정을 밝히며 "캐스팅이 되자마자 액션 스쿨에서 바로 준비를 시작했고, 시시각각 달라지는 환경에서 변화된 액션을 목표로 했다. 6개월 동안 촬영하며 육체적으로 많은 변화도 있었다"고 전했다.

글로벌 빌런으로 활약할 리키(아오키 무네타카)의 포스터는 한번 물은 미끼는 절대 놓지 않는 집요함을 표현한다. 화려한 장검 액션을 펼치며 극악무도함의 끝을 보여줄 그는 마석도의 수사에 예기치 못한 존재로 활약하며 주성철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는 "'범죄도시3'는 내 인생에서 평생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열정적이고 뜨거운 현장이었다"고 전했다.

'범죄도시3'는 31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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