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분노의 질주 10')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전날 4만780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1만1668명으로 17일 개봉 후 약 일주일 만인 24일 늦은 오후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할리 베일리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는 개봉 첫날인 이날 4만5932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누적 관객수는 4만7625명이다.
'인어공주'는 늘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할리 베일리)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조나 하우어 킹)를 구해주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험을 그렸다.
3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였다. 3만782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344만92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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