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4 입주자들의 스펙이 공개된 가운데 시청률이 상승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 2회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0.74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첫 회 방송분이 기록한 0.518%보다 0.223%P 상승한 수치다.
한편 이날 '하트시그널4'에서는 입주자들의 직업과 나이가 공개됐다.
먼저 김지민은 중어중문학과, 영어영문학과 복수전공을 하고 있는 대학생이었다. 나이는 2000년생, 스물 넷이었다.
한겨레는 "스페셜티 커피를 개발하고 있는 F&B회사 대표"라며 "35살"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지영은 "올해 29살"이라면서 "지난 7년 동안 객실 승무원으로 근무를 했었다. 최근에 다른 꿈을 갖게 됐다. 현재는 건축회사에서 브랜딩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신민규는 "저는 전략 컨설턴트다. 기업을 상대로 전략을 짜주는 거다. 기업의 중장기 성장 전략이나 M&A 전략, 신시장 개척 전략 등을 짜준다. 나이는 31살"이라고 설명했다.
이주미는 "법대를 나와서 로스쿨에 갔다. 로펌에서 일하다가 프리로 일하고 있는 3년차 변호사"라면서 "서른 살"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유지원은 대학병원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의사였다. 나이는 28살로 남자들 중 막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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