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조선의 사랑꾼' 출연 후 많은 관심에 감사인사와 함께 시즌2와 관련한 스포일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24일 이수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일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서 많은 사랑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디엠으로 물어보셔서 알려드려야될 거 같아서요!"라며 "조선의 사랑꾼은 끝난 게 아니랍니다! 두 달 후(7월)에 시즌2가 시작합니다! 시즌2에서 또 만나요 여러분. (시즌2는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수민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아버지 이용식에게 결혼을 승낙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딸을 향한 사랑으로 결혼을 반대하던 이용식이 원혁을 예비사위로 받아들이는 과정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고, 결혼 승낙으로 이어졌다.
다만 '조선의 사랑꾼' 측은 7월 방송 편성이 확정된 게 아니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 시즌1은 지난 15일 21부작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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