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위너 강승윤이 6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강승윤은 오는 6월20일 훈련소에 입소하여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소속사는 "조용히 입소하기를 희망하는 강승윤의 의사를 존중하여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당일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강승윤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격려와 사랑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당사도 강승윤을 비롯한 위너 멤버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강승윤은 멤버 김진우, 이승훈, 송민호에 이어 마지막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됐다. 지난 3월 송민호는 육군 훈련소로 입소해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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