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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선, 드라마 '미성년자들' 극작가…신성훈 감독 도움 컸다
작성 : 2023년 05월 24일(수) 13:06

박재선 / 사진=라이트컬쳐하우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에서 조연출로 영화 시장에 본격적으로 데뷔한 박재선 조연출이 신성훈 감독의 도움으로 드라마 ‘미성년자들’ 극 작가, 연출자로 합류하게 됐다. 박재선은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조연출자로 참여 이 전에 ‘학교 박 괴물’ 이라는 작품 제작한 바 있다. ‘학교 밖 괴물’ 은 제작에 참여 했던 터라 다소 아쉬움이 있는 작품이다.

하지만 박재선 조연출은 ‘미성년자들’ 에서는 직접 대본 작업과 연출 작업에 참여하게 되기 때문에 감독으로서 필모그래피를 쌓게 된다. 박재션 조연출이 참여 하는 작품은 요즘 학교 폭력이 끊임없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 폭력 소재 OTT드라마 ‘미성년자들’ 이 8월에 방영한다.

​‘미성년자들’ 은 현재 이루어 지고 있는 10대들의 성폭력과 잔인한 폭력을 고스란히 연출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 작품 주연배우로는 신스틸러 배우 김이정과 신인배우 이지국이 극 중에서 학폭 가해자로 캐스팅됐다. 김이정은 이미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신스틸러 배우다.

‘미성년자들’ 은 시청자들에게 학폭에 대한 심각성과 현재 발생되고 있는 10대들의 위험한 범죄를 고스란히 보여주기 위해 과거 10대 시절 수 많은 범죄를 저릴렀던 인물을 직접만나 취재하고 시나리오를 완성 시켜나갔다.

박재선 조연출은 ‘방송될 때 잔인한 장면은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방송할 것이며 등급분류도 아마 미성년자관람불가 판정을 받을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대들의 심각한 범죄를 알리고자 시나리오를 써내려갔다’ 고 전했다.

한편 현재 '미성년자들' 네 명의 주연 캐스팅에는 신스틸러 배우 김이정과 배우 지망생 이지국이 먼저 공개 됐고 이어 다음 주 두 명의 신인 배우가 본격적으로 공개 될 예정이며 오는 25일(목요일) 네 명의 신인 배우들이 문래동에 모여 포스터 촬영과 드라마 소개 인터뷰 영상과 티저 촬영이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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