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비밀의 여자' 한기웅, 이은형→최윤영에 "겨울아" 듣고 의문 [종합]
작성 : 2023년 05월 23일(화) 20:25

비밀의 여자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비밀의 여자' 최윤영의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했다.

2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오세린(최윤영)이 정체를 들킬 위기에 빠졌다.

비밀의 여자 / 사진=KBS2


이날 가짜 소이의 할머니는 YJ그룹 사람들에게 무릎을 꿇고 "저 혼자 꾸몄다"고 빌었다. 이미 할머니는 가짜 소이의 앞날을 위해 주애라(이채영)에게 매수된 상태였다.

결국 가짜 소이는 YJ그룹에서 나가게 됐다. 이에 남만중(임혁)은 "주 팀장도 이제 그만 내 집에서 나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세린은 낙담한 남유진(한기웅)을 위로했다. 감동받은 남유진은 오세린에게 집적거렸다. 이를 엿들은 주애라는 분노를 참지 못했다. 동시에 남유진은 오세린과 정영준(이은형) 사이를 질투했다.

주애라는 정신병원에 감금한 서경숙(김가연)을 찾아가 진짜 소이의 거처를 물었다. 이에 서경숙은 "조건이 있다. 여기서 날 꺼내달라"고 거래를 제안했다.

남유진은 자신과 술약속을 거절한 오세린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이어 남유리(이민지)를 통해 오세린과 정영준이 같은 차를 타고 퇴근했다는 사실에 질투했다.

질투하는 건 서태양(이선호) 역시 마찬가지였다. 오세린이 서태양을 밀어내자 서정혜(김희정)는 선자리를 준비했다. 서정혜는 "세린이는 안된다. 사모님과 약속했다. 세린이 잘 키워서 좋은 곳에 시집보내기로 했다"고 설득했다.

주애라는 서경숙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서경숙은 소이를 찾는다는 핑계로 정신병원을 나섰고, 그대로 도망쳤다.

남유진은 자신을 거절한 오세린을 미행하기 시작했지만 놓쳤다. 오세린은 정영준의 제안으로 그의 집을 찾아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집으로 돌아온 남유진은 남만중의 심부름으로 사돈댁을 찾았고, 오세린과 정영준을 목격했다.

정영준은 오세린을 향해 "겨울아"라고 호칭했고, 남유진은 이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