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대한체육회가 23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5월 국가대표선수촌 가정의 달 감사 이벤트'를 개최했다.
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촌 선수식당에서 진행된 이번 감사 이벤트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응원과 격려,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장재근 선수촌장을 비롯하여 배구, 사격, 농구, 쇼트트랙 등 총 23개 종목 선수 및 지도자 6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다양한 상품이 준비된 경품 캡슐 뽑기, 장미꽃 증정, 장어 특식 제공 등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오는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 중엔 선수들이 휴식을 취하며 활기를 더하는 시간이 되었다.
장재근 선수촌장은 "이번 행사가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위해 고된 훈련을 이어가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재충전하는 시간이자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에 임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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