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2023 FIBA U16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를 대비하여 U16 여자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12인이 공개됐다.
12인 명단에는 2023년 연맹회장기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와 제60회 춘계전국남녀중고 농구연맹전에서 MVP 및 득점상을 차지한 임연서(수피아여중)를 비롯하여 이원정(온양여고), 황윤서(숙명여고)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대회를 치른다. 10일 시리아와 조별예선 1차전을 갖고, 대만과 11일 2차전을 갖는다. 12일과 13일에는 각각 호주, 태국과 맞붙는다.
한편, 고현지(수피아여고), 정현(숭의여고) 등이 활약했던 2022 U16 여자대표팀은 2022 FIBA U16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획득과 함께 U17 여자농구 월드컵 진출권을 따낸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