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오륭이 결혼한다.

23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오륭은 오는 6월 3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오륭보다 9살 연하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오랜 연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오륭은 지난 2005년 연극 '캘리포니아 드리밍'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구직자들' '특송' '서울괴담' 등과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열여덟의 순간' '머니게임' '그린마더스클럽' '빅마우스' '월수금화목토'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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