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심은경이 주식회사 팡파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3일 팡파레 측은 "앞으로 심은경 배우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은경은 영화 '써니' '수상한 그녀' 등을 통해 활약했다. 이후 해외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 '신문기자'로 한국 배우 최초로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블루 아워'로 제34회 다카사키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한 바 있다. tvN '머니게임'에서도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준 심은경은 유마니테와 일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심은경과 전속계약을 맺은 팡파레는 국내외 감독 및 배우를 포함한 크리에이터 프로듀스와 다양한 작품의 기획 개발, 제작하는 회사로 2022년에 설립됐다. 수년간 국내외 매니지먼트 경험을 갖춘 실무자들과 함께, 크리에이티브 지원과 개발을 목적으로 하며, 배우 부문에 있어서는 심은경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
한편, 심은경은 오는 24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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