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강호동·이승기의 재회로 화제를 모은 새 예능 '형제라면'이 2%로 스타트를 끊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TV조선·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형제라면'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2.0%를 기록했다.
지난 3월 강호동, 이승기가 8년 만에 재회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형제라면'은 라멘에 익숙한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라멘의 본고장인 일본에 인스턴트 K-라면을 보다 더 알리기 위한 야외 버라이어티. 배우 배인혁이 이들과 함께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서유기' 이후 8년 만에 만난 강호동과 이승기 그리고 막내 배인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영업시간, 판매 메뉴명, 가장 중요한 라면 맛을 평가하며 일본에서 라면가게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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