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형제라면' 배인혁이 유쾌함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형제라면'에서는 일본에 라면가게를 오픈하는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인혁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맛은 기본이다. 제가 알바를 많이 해봤는데 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이 "일본어가 어느 정도 되야 하지 않냐"고 하자 이승기는 "저는 좀 된다. 인혁이는 어떠냐"고 물었다.
배인혁은 "전 한국말도 잘하는 편은 아니다. 일본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승기는 "주인이 있어야 한다. 주인이 세 명이면 되겠냐. 호동이 형이 주인을 맡아줘야 한다. 저희는 서포터"라고 하자 강호동은 "'형제라면' 간판스타는 이승기"라고 당황했다.
이를 듣던 배인혁은 "사실 저다. 두 분 굉장히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시대가 굉장히 빠르게 바뀌고 있는데"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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