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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강동원' 지승준, '슛돌이' 후 18년간 잠적한 이유는 (강심장리그)
작성 : 2023년 05월 22일(월) 19:41

지승준 / 사진=SBS 강심장리그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슛돌이' 지승준이 '강심장리그'를 통해 근황을 전한다.

23일 첫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서는 지승준이 18년간 잠적한 이유를 최초 공개한다.

과거 '리틀 강동원'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지승준은 2000년대 초반, 어린이 축구 예능 '날아라 슛돌이 1기'에 골키퍼로 출연해 귀공자 같은 비주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팬 카페 회원 수만 17만 명을 기록하는 등 아이돌 못지않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랬던 그가 프로그램 종영 후, 돌연 자취를 감춰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날 '강심장리그'를 통해 18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지승준은 한눈에 봐도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며 모든 출연진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패널들은 "정변의 좋은 예가 됐다"며 "실례지만 눈 하고 콧대가 본인 거냐. 어떻게 섭외한 거냐"는 등의 질문 공세를 펼친다. 특히 엄지윤은 녹화 중인 것도 망각한 채 "진짜 잘생겼다. "기다렸던 이상형"이라고 연신 감탄하며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친다.

또한 그간 숱한 섭외 요청에 거절 의사를 밝혔던 지승준은 '강심장리그' 출연을 결심한 이유부터 또 다른 '슛돌이' 출신인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와의 특별한 관계까지 최초 공개한다.

핫한 인물들의 힙한 이야기를 담은 썸네일 토크 대결 '강심장리그'는 23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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