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이상순의 제주도 카페가 블루리본을 받았다.
22일 이상순의 카페는 공식 SNS에 "서투른 시작과 예약제 운영으로 손님들이 자주 찾아주실까 걱정도 많았다. 감사하게도 재방문해 주시는 육지 손님들도, 안부를 물어주시는 도민 손님들도 생기게 됐다"는 감사글을 게재했다.
이어 "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고, 이렇게나 빠르게 블루리본을 받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블루리본 마크가 담겼다. 해당 마크는 '블루리본 서베이' 국내에서 최초로 발행된 대한민국 레스토랑 가이드북이다. 일반인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자들이 맛집을 검증해 '블루리본' 마크를 수여한다.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가수 이효리와 결혼해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다. 지난해 7월 카페를 오픈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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