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 희승이 4세대 케이팝 보이그룹으로서 다양한 기록을 세우기까지 원동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22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엔하이픈의 네 번째 미니 앨범 'DARK BLOOD'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2022 엔하이픈 월드 투어에 나섰던 엔하이픈은 12개 도시, 총 22회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났다. 특히 4세대 K-팝 그룹 중 최단기간 돔 입성이란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러한 자리까지 오기까지 엔하이픈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희승은 "저희 노래 중에 '일단 뛰어'라는 가사 내용이 있다. 제가 그 가사를 좋아하는데, 뒤를 안 보고 앞으로 계속 달려가는 그런 자세가 여기까지 오게 한 원동력인 거 같다"고 답했다.
아울러 "물론 그 사이에는 무조건 엔진 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저희에게 큰 힘이 돼 지금까지 별 탈 없이 음악활동을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댔다"며 팬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오늘(22일) 오후 6시 미니 4집 'DARK BLOOD'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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