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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심정보 "말 많은 아내, 안 들으려고 귀에 털나" [TV캡처]
작성 : 2023년 05월 22일(월) 08:05

인간극장 / 사진=KBS1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인간극장' 심정보 씨가 아내 편은영 씨와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22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에서 고물상을 운영하는 편은영 씨의 이야기가 담긴 '엄마는 보물상' 1부로 꾸며졌다.

이날 심정보 씨는 "내가 아니면 누구랑 살아도 얼마 못 살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아내가) 성격이 불 같으니까"라고 농담했다.

이어 "오죽하면 귀에 털 난 것 봐. 사람들이 다 그래. 나한테 어떻게 귀에 털이 났냐고"라며 "그런데 그게 어쩔 수 없는 게 엄마 말이 많으니까 그걸 안 들으려고 노력하다 보니 조금이라도 귀에 덜 들어가게 하기 위해서 털이 난다. 그러니 웬만하면 말이 그냥 쓱 지나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편은영 씨는 "귀 담아서 안 들으니까 28년을 살아도 안 변한거지"라고 웃음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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