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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교체 출전' 셀틱, 세인트 미렌과 무승부
작성 : 2023년 05월 21일(일) 01:15

오현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오현규가 교체 출전한 셀틱이 세인트 미렌과 비겼다.

셀틱은 20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2-2023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36라운드 세인트 미렌과의 홈경기에서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셀틱은 31승3무2패(승점 96)를 기록했다. 세인트 미렌은 12승10무14패(승점 46)로 6위에 자리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오현규는 팀이 1-2로 뒤진 후반 27분 맷 오라일리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오현규는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약 18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셀틱 유니폼을 입은 오현규는 주로 교체로 출전하며 리그 3골, 시즌 4골을 기록 중이다.

이날 셀틱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세인트 미렌의 커티스 메인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14분 후루하시 교고의 동점골로 따라붙었지만, 전반 39분 메인에게 두 번째 골을 허용하며 1-2로 끌려갔다.

하지만 셀틱은 후반 37분 칼럼 맥그리거의 동점골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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