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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브렌트포드전 평점 7.0점…케인 7.2점·포스터 5.2점
작성 : 2023년 05월 20일(토) 22:38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브렌트포드전에서 평점 7.0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브렌트포드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졌다.

토트넘은 17승6무14패(승점 57)로 7위에 머물렀다. 이대로라면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티켓 획득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브렌트포드는 14승14무9패(승점 56)로 9위에 자리했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10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전 들어 브라이언 음베우모에게 연속 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뒤늦게 반격을 시도했지만, 오히려 후반 43분 요아네 위사에게 쐐기골을 허용하며 허무하게 무너졌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여러 차례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0점을 부여했다. 이날 토트넘 출전 선수 중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이상 7.2점)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인 올리버 스킵은 5.3점 프레이저 포스터는 5.2점에 그쳤다.

브렌트포드에서는 2골 1도움을 기록한 음베우모가 9.0점으로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쐐기골을 넣은 요아네 위사가 8.2점, 다비드 라야가 7.7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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